1. 소식
  2. arrow_forward_ios

새 소식

태그
검색
전체
포스트 대표 이미지

2018년 8월 우수학위논문상 수상자 안내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서는 매 학기 졸업생을 대상으로 우수학위논문상을 수여합니다. 석박사 과정 졸업논문의 경우 논문 심사 위원들이, 학부 졸업 논문의 경우 지도교수가 뛰어난 논문을 선별하여 우수학위논문상 후보로 추천하고, 논문상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2018년 8월에는 '컴퓨터공학부 SCSC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박사 논문상 수상자 2명, 학사 논문상 수상자 2명을 최종 선발하였습니다. o 박사 논문상 수상자: 최준철 (지도교수: 하순회) 제목: Worst-case Performance Analysis Techniques for Distributed Real-Time Embedded Systems 최준철 학생은 자율주행 차량과 같은 분산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수행되는 태스크 그래프 응용의 최악응답시간을 보수적으로 예측하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기존 알고리즘보다 2배 이상 정확도를 향상시켰고, 그 결과를 실시간시스템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술지인 Real-Time Systems에 발표하였습니다. o 박사 논문상 수상자: 한상욱 (지도교수: 김지홍) 제목: I/O Performance Analysis and Optimizations for Smart phones 한상욱 학생은 스마트폰의 사용자 경험, 성능, 수명을 크게 개선하는 다수의 수직 통합적인 I/O 최적화 기법들을 개발하였으며, 시스템분야의 최우수학술대회인 USENIX ATC 2017, ATC 2018을 포함한 최우수학술대회에 여러 편의 연구 논문을 제1저자로 발표하였습니다. o 학사 논문상 수상자: 민세원 (지도교수: 김건희) 제목: Improving Effectiveness and Scalability in Reading Text for Question Answering 민세원 학생은 자연어처리 분야의 중요한 문제인 질의응답, 대화 시스템, 기계 이해 등의 성능을 높이는 딥러닝 모델들을 제안하였고, 이를 통해 기계학습 및 자연어 처리 최우수 학회인 ICLR, ACL 등에 공저자 포함 3편을 출판하였습니다. o 학사 논문상 수상자: 오세준 (지도교수: 강 유) 제목: Scalable Tucker Factorization for Sparse Tensors - Algorithms and Discoveries 오세준 학생은 대용량 다차원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마이닝 알고리즘을 개발하였습니다. 그 결과를 데이터마이닝 분야 최우수국제학술대회인 icde에 논문으로 발표하는 우수한 성과를 이뤘습니다....
포스트 대표 이미지

송현오 교수 연구진,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검색을 위한 deep binary representation learning 알고리즘 고안

- 최적의 sparse binary hash code 를 찾는 combinatorial optimization 문제와 minimum-cost flow 문제와의 동치관계 증명 - 정확도 손실없이 478배의 retrieval 검색 속도 향상 - 머신러닝 분야 최고 학회 ICML 논문 게재 송현오 교수 연구진은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검색을 가능하게 하는 binary representation 을 딥러닝 네트워크를 이용해 얻는 최적화 알고리즘을 고안했다고 밝혔다. 실제 산업에서는 (예: 구글 이미지 검색) 데이터 검색을 위해 딥러닝 네트워크로 representation 을 먼저 얻은 다음 vector quantization 같은 미분 불가능한 이진화 (binarization) 후처리 과정을 통해 더 검색 속도 효율이 높은 binary representation 을 계산해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딥러닝 네트워크로 얻은 representation 의 정확도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송 교수 연구팀(정연우 석박통합과정)은 [그림1]에서의 수식처럼 데이터 유사도 정보를 잘 표현하며 동시에 sparse 한 binary hash code 를 학습할 수 있는 최적화 알고리즘을 고안했다. 이 알고리즘은 최적의 sparse binary hash code 를 찾는 단계와 그 코드를 바탕으로 딥러닝 기반 거리 학습을 통한 거리 학습 단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최적화 한다. 또한 최적의 sparse binary hash code 를 찾는 combinatorial optimization 문제는 [그림2] 에서처럼 그래프 문제 중 하나인 minimum-cost flow 문제와의 동치관계에 있고 polynomial time 내에 최적해를 찾을 수 있음을 증명했다 (논문의 정리1 참조). 연구진은 이러한 최적화된 sparse binary hash code 를 이용해 해시테이블을 생성할 수 있고 머신러닝 벤치마크 데이터셋인 Cifar-100 와 ImageNet 에서 각각 98 배와 478 배의 검색 속도의 향상이 있었으며 정확도 또한 상승함을 보였다. 송 교수 연구팀의 이번 연구(Efficient end-to-end learning for quantizable representation)는 머신러닝 분야 최고 학회 중 하나인 ICML18 에 7월에 게재되었고 selected long oral presentation paper 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송 교수의 머신러닝 연구실 (https://mllab.snu.ac.kr) 에서는 수학 및 알고리즘적 사고력이 우수하고 머신러닝 연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석박통합과정으로 모집 중이다. 논문 preprint 링크: https://arxiv.org/abs/1805.05809 Github source code 링크: https://github.com/maestrojeong/Deep-Hash-Table-ICML18 https://cse.snu.ac.kr/sites/default/files/node--notice/1.%EA%B7%B8%EB%A6%BC_1.png ▲ [그림1] 이미지 유사도 정보를 나타내며 동시에 sparse한 해시 코드를 학습할 수 있는 최적화 문제 https://cse.snu.ac.kr/sites/default/files/node--notice/2.%EA%B7%B8%EB%A6%BC_2.png ▲ [그림 2] 최적의 sparse한 이진 해시 코드 구하는 문제와 동치인 min-cost flow 문제의 그래프...
포스트 대표 이미지
포스트 대표 이미지

바이오지능연구실 SnuBiVtt, AI 국제대회에서 1등상 수상

서울대 공대(학장 차국헌)는 컴퓨터공학부 장병탁 교수 연구팀 ‘SnuBiVtt(허민오 박사과정, 김태형 박사과정, 박경화 박사과정, 손선일 석사과정)’가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2018 북미컴퓨터언어학학회(North American Chapter of the 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 NAACL)의 워크샵인 ‘시각적 스토리텔링 인공지능 챌린지(Visual Storytelling Challenge)’에서 1등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SnuBiVtt’팀이 개발한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국가전략과제인 비디오튜링테스트(VTT)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장 교수 연구팀은 인간이 평가하는 6개 부문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 시각적 스토리텔링 인공지능 챌린지는 인공지능이 5장의 사진을 보고 자연어로 스토리텔링(문장 생성)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기존의 스토리텔링 대회는 기계적으로 점수를 평가했으나 기계가 문장을 완벽히 판단하기 힘들다는 한계가 있었다. 본 대회는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인간이 평가에 직접 참여해 6가지 기준으로 우수성을 평가했다. 연구팀을 이끈 장병탁 교수는 “본 대회는 인공지능이 스스로 영상을 분석해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자연어로 스토리텔링하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각 인식이나 자연어 처리에 대해 매우 높은 수준의 인공지능을 필요로 한다”며, “향후 사진 묶음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여행기를 작성하는 서비스나 인공지능이 일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추리하는 기술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트 대표 이미지

이제희교수 연구진, POSNA에서 '기초 논문 본상' 수상

서울의대 박문석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서울대학 컴퓨터공학부 이제희 교수(윤기범 박사과정) 공동 연구팀이 지난 5월 9일~12일까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북미소아정형외과학회(POSNA; Pediatric Orthopaedic Society of North America)에서 '기초 논문 본상(Basic Scientific Award Paper)'을 수상했다. 북미소아정형외과학회는 국내외 소아정형외과학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학회로, 학회 중 열리는 기초 과학 어워드 세션(Basic Scientific Award Session)을 통해 기초 논문 본상을 선정한다. 기초 논문 본상은 매해 학회에 접수되는 기초 과학 부문의 논문들 사이에서 경쟁 발표를 통해 최종 선발되며, 논문 저자는 정형외과계에서 세계적인 공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수상을 한 연구팀은 기존 의학계에서 질병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사용해오던 컴퓨터 단층 촬영기(CT) 등 고가의 의료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하며, 단순 방사선 영상 장비와 모바일 디바이스만으로도 기존과 유사한 정확도로 뼈의 3차원 영상을 얻을 수 있음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가 의료계에 보급되면 CT 촬영에 비해 방사선 조사량을 줄이고 환자의 의료 비용 부담을 한결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문석 교수는 "뇌성마비 치료에 쓰이는 영상을 개선하고자 기초 기술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공동 연구를 해온 결과, 통계 형상 모형과 자가 보정 알고리즘을 이용해 뼈의 3차원 영상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뇌성마비인을 대하는 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팀은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이제희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박문석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뇌성마비와 관련한 진단 및 치료 등 의학 연구뿐 아니라 이에 쓰이는 기초 기술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2011년부터 물리 보행 컨트롤러, 환자의 동작 분석을 이용한 수술 시뮬레이션 개발 등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트 대표 이미지
포스트 대표 이미지
포스트 대표 이미지

박근수.이재진 교수 연구실, 2018년 SW스타랩에 선정

서울대, 포항공대, 중앙대, KAIST 등 4개 대학 내 5개 연구실이 '2018년 SW스타랩'에 선정됐다. 'SW스타랩'은 국내 SW 기초체력을 세계 수준으로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5대 전략SW(DBMS, 지능형SW, 분산컴퓨팅, 알고리즘, UI/UX) 육성 분야별 우수 대학 연구실을 선정, 몰입형 장기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센터장)는 '2018년 SW스타랩'지원 대상으로 5개 대학 SW연구실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이 사업이 시작된 2015년 선정한 고려대, 서울대 등 16개 연구실에 이어 총 21개 SW연구실이 'SW스타랩'으로 지원받게 됐다. 올해 선정한 'SW스타랩'은 서울대, 포항공대, 중앙대, KAIST 등 4개 대학 내 총 5개 연구실이다. 지능형SW에서 2개 과제를, 또 분산컴퓨팅, 알고리즘, UI/UX분야에서 각 1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연구실은 향후 최장 8년동안 연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개SW 방식으로 세계적 수준의 결과물을 개발한다. 석제범IITP 석제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과 함께하는 지능화 혁명이 펼쳐지고 있다”며, “이러한 지능화 혁명을 이끌어 갈 우리나라 SW 기초, 원천기술에 대한 경쟁력 확보 및 고급 SW인재육성을 위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트 대표 이미지

2018년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은메달 수상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국제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서 5위에 올라, 규정에 따라 은메달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은 지난 19일 중국 북경대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인 '제42회 2018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2018 ACM-ICPC World Finals)'에서 서울대 팀이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은메달을 수상한 서울대 팀(박성관, 박범수, 박상수, 지도교수 염헌영)에게는 6천달러(약 630만원)의 상금과 2019년 세계대회 진출권이 주어진다. 서울대 팀은 11개 문제 중 두번째 문제를 가장 빨리 해결해 1천200달러(약 125만원)의 상금을 추가로 획득했다. 서울대 팀은 대회 중반까지 1위를 달렸으나, 최종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카이스트(KAIST) 팀은 공동 14위, 유니스트(UNIST) 팀은 공동 31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1위∼12위까지 각 4개 팀에게 금, 은, 동메달을 수상한다. 또한 한태숙 KAIST 교수와 염헌영 서울대 교수도 각각 2018 ICPC 파운데이션(Foundation) 코치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그동안 한태숙 교수는 세계 결승에 6번, 염헌영 교수는 5번 진출하도록 팀을 이끌어 우수한 지도자로서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1977년 미국컴퓨터협회(ACM) 컴퓨터 과학 콘퍼런스에서 열린 대회를 시작으로 40년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2018년 세계대회에는 지역대회를 통과한 140개 팀, 420명의 대학생들이 본 대회에서 경쟁을 벌였다. 세계대회 참가를 위한 2017년 지역대회는 6대륙 111개국에서 열렸고, 3,098개 대학에서 49,935명의 학생들과 코치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 1위는 러시아 모스크바주립대학교 팀으로 1만5천달러(약 1천590만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세계 챔피언컵과 패를 받았다.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지난해 17년 금메달·동메달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은메달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대표팀에게 축하를 보내며, 과기정통부에서도 우리나라 SW산업 발전을 위해 이처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뛰어난 인재의 발굴·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스트 대표 이미지